[Electricity Times] {Green & Smart} Electricity Saving Type Color Multi-Tap

(그린&스마트)파나소닉전공신동아-절전형 컬러 멀티탭

파나소닉전공신동아(대표 배홍기)의 고급형 컬러 멀티탭은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특수 펄 코팅처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은 물론 과부하차단기가 내장돼 있어 전원 코드를 뽑을 필요 없이 전원 전체를 켜고 끌 수 있도록 했으며, 2극 스위치를 적용해 안전성은 물론 불필요한 전력소실을 방지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개별스위치는 2만회의 테스트를 거쳐 불량률을 대폭 줄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또 난연 내열성이 우수한 PC수지 사용으로 KS규격을 만족하며,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플러그 삽입홀에 안전개폐날개가 내장돼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이밖에 제품 개발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제품양상을 위해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파나소닉전공신동아측은 설명했다.

기사작성일자: 2009-05-14 10: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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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ompany] Panasonic Merges Shin Dong A, Releasing Unprecedented Products

[ 글로벌기업]파나소닉전공신동아

축적된 기술로 깐깐하게 ‘명품만들기’
파나소닉.신동아 합병, 획기적 상품 출시

파나소닉은 1918년 설립된 기업으로 일본에서도 전통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파나소닉이 지난 2006년 5월 국내 배선기구 및 차단기 전문 제조기업인 신동아전기와 합병하면서 파나소닉전공신동아로 한국시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기존 신동아전기는 배선기구와 차단기를 주력으로 생산해온 기업이다. 하지만 합병 이후 일본의 선진 기술력을 도입하는 등 제품 생산에서부터 관리부분까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배홍기 파나소닉전공신동아 대표는 “앞으로 파나소닉전공신동아는 기존 생산품 외에 전력기기와 관련된 다품종 생산으로 명실공이 종합전력기기 전문 생산 기업으로 도약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품목 다변화는 물론이고 생산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또 충분히 승산도 있다는 것이 배 대표의 판단이다.

이런 자신감은 일본 파나소닉의 경쟁력이 뒷받침이 되고 있다. 지난해 파나소닉의 전체 매출은 22조(1조7196억엔)가 넘는다. 전기 사업은 물론이고 조명사업, 주택설비 건재 사업, 제어 기기 사업, 정보 기기 사업, 전자재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서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또 깐깐하기로 소문난 일본 기업의 제조 시스템은 세계 최고를 자부한다.

“2010년까지는 500억원, 2015년까지는 1000억이 목표죠. 꿈같아 보이지만 종합전기설비회사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선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특히 파나소닉과 합병 후 회사의 경쟁력을 가일층 격상시키기 위해 그동안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해 왔죠.” 특히 배 대표는 “기술과 제조 설비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며 “이는 15% 이상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왔다”고 말했다.

“여기다 파나소닉의 효율적 운영 기법 등을 적극 도입하면서 회사의 내부적 역량은 한 단계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는 이런 달라진 체질은 지난해 12월 주택용 스위치인 ‘플래티마시리즈’가 독일 IFDH(Industrial Forum Design Hannover)에서 주관한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예에서 잘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배선기구만 생산해선 한계가 있습니다. 차단기 분야를 더욱 확대 할 생각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종합전기설비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두고 있죠.

이제 파나소닉전공신동아가 선보일 제품은 기존 제품 패러다임을 바꾸는 제품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파나소닉전공신동아는 전자식 스위치와 기존 제품보다 더욱 슬림한 분전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조명, 소방설비, 자동제어 등 사업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결코 일반적인 제품으로 승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를 만들어도 명품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제품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생각입니다.” 이어 배 대표는 “파나소닉전공신동아는 국내에 현지 생산 공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결국 회사의 발전이 국가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국내 생산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1등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파나소닉전공신동아…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은 파나소닉전공신동아(대표 배홍기). 이 회사는 배선기구는 물론 저압차단기 등 전기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1988년 전기기기 전문 생산업체로 창립돼 지난 2006년 일본 파나소닉과의 합작을 이뤄내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파나소닉전공신동아의 제품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안전성이 최대 강점이다.

특히 파나소닉의 앞선 기술력을 적극 제품에 적용하면서 과거보다 한 단계 높은 제품성능을 자랑한다. 일본 파나소닉은 1918년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가 설립했다.

처음엔 배선기구를 만들었지만, 이후 ‘내셔널(National)’이라는 상표로 자전거용 램프, 건전지 등을 제조해 크게 성공했다. 1952년 네덜란드의 필립스와 전구·형광등·전자관 등을 기술제휴, 전자부문으로 진출했다. 세탁기·TV 등 전기·전자제품 시장을 적극 개척하면서 종합 가전업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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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ATIMA Series Receives the 2009 iF Design Award

플래티마시리즈 2009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국내 배선기구업계 최초 2009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 디자인경쟁력 강화

당사가 지난해 개발/출시한 ‘플래티마시리 즈’가 지난해 12월 독일 IFDH(Industrial Forum Design Hannover)에서 주관했던 유럽 최고 권위의 ‘iF디자인 어워드’상을 수상하여 Panasonic제품의 디자인 우수성 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제정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써, 독일의 Red Dot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최 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입니다.

‘iF디자인어워드’는 매년 1회 15개 산업 부문별로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특히, 수상작 선정시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재의 적합성과 혁신성, 사용편리성, 환경친화성, 브랜드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iF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곧 세계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인정받아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09’에는 39개국 총 2,100여 개의 작품 및 제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이번 수상작으로 선정된 당사의 ‘플래티마시리즈’는 일본 파나소닉본사 디자인팀의 디자이너인 Mr. Katsumi Kikuchi, Mr. Ichiro Shibamura 두 사람에 의해 한국의 고급주거환경에 적합하도록, 모던(Modern)/럭셔리(luxury)를 주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메인스위치로써 파나소닉의 세계적인 메카니즘이 반영된 푸쉬 온/오프 타입의 몸체가 사용되었으며( switch structure with push-on/off handling), 세련되며 모던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헤어라인(hair line) 표면 가공된 알루미늄플레이트(Aluminum plate)와 매트질감의 블랙도장 (matt black finish)의 조합으로, 국내업계 최초 최고급 배선기구 라인업을 갖추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파나소닉전공신동아(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나은 디자인의 제품을 여러분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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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to a ‘New Strong Competitor’ in the Compact Type Panel Board. [Electricity Times – Aug. 27, 2008]

<차단기 특집>파나소닉전공신동아

컴팩트형 분전반 \’새강자\’ 주목 -우수기술력 바탕 안전성 최대 강점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파나소닉전공신동아(대표 배홍기).
이 회사는 배선기구는 물론 저압차단기 등 전기기기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업체다.
최근에는 일본 파나소닉과의 합작을 이뤄내면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파나소닉전공신동아의 제품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안전성이 최대 강점이다.
특히 파나소닉의 앞선 기술력을 적극 제품에 적용하면서 과거보다 한 단계 높은 제품성능을 자랑한다고.

파나소닉전공신동아가 최근 출시한 콤펙트형 분전반은 국내 최초로 개발·출시되는 슬림형차단기로 기존의 가정용차단기의 크기를 32㎜에서 18㎜로 대폭 축소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기존 크기의 분전반 속에 8회로 배선 및 누전차단기를 설치하던 것을 16회로까지 증설이 가능하게 했다.
또 최근 홈네트워크 시장이 성장하면서 분전반의 여유분 회로를 이용해 일괄소등, 서지보호기, 블로킹필터, APU(자동전원스위치)등과 같이 홈네트워크 장치 등을 함께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콤펙트형분전반은 기존에 나사 등을 이용해 분전반에 결선하는 방식에서 탈피, 차단기전원부를 부스바에 바로 삽입 연결하는 플러그인타입으로 개발했다.
또 부하측에는 전선삽입식 속결단자를 적용, 전선접속 완료시 안전하게 결선됨을 표시하는 표시창을 추가했다. 이 같은 부분은 작업편리성과 안전성을 대폭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밖에도 심플한 디자인과 온오프 칼라 색표시로 시인성을 강조했으며, RoHS(특정유해물질규제지침)에 대응하는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개발됐다.

콤펙트형 분전반은 국내 및 국제 특허3건도 출원한 상태다. 국내최초로 K61009(IEC 61009-1)취득도 완료했다.
파나소닉전공신동아는 콤펙트형 분전반 개발과 더불어 더욱 슬림하고, 기능이 추가된 특화된 분전반도 개발 중이어서 주목된다. 타사와 차별화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복안인 것.
이 회사의 분전반용차단기는 기존 1.5kA용량의 차단기구조에 코일형 순시구조를 추가해 2.5kA로 용량을 증대한 일반 차단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단락시 전원을 순간 차단하는 전용 순시구조를 적용해 안정적인 동작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 주택용 분전반 내의 50AF 소형차단기(전자코일식) 제품은 분기 부착으로 단락 성능은 AC220V 5kA로 유지하면서 외형은 콤팩트화해 분기 증설회로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산업용차단기는 소용량 30AF부터 대용량 800AF까지 다양한 정격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30AF부터 225AF까지 패널절단치수와 단자높이를 통일화해 설계와 제작의 표준화를 이뤄 제품 간 자유로운 호환이 가능도록 했다. 이에 정격용량도 필요에 따라 늘리고 줄일 수 있다고.
또 배선용차단기와 누전차단기의 크기를 동일하게 제작해 용도에 따라 일대일 호환이 가능 하도록 함으로써 판넬의 교체·보수를 손쉽게 했다. 또 난연성 재질을 사용함으로 화재시에도 안전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누전 차단기는 외부노이즈(전자파 등.)에 의한 오동작을 최소화하기 위해 EMC 기능의 회로를 적용함으로써 외부 전자파에 대한 장애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것도 장점이다. 파나소닉전공신동아는 EMC기능을 전 기종에 확대 전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파나소닉전공신동아의 스타델타시동기도 주목받는 제품 중 하나다.
스타델타시동기는 1개의 제품 내에 3개의 역할을 하는 개폐기, 타이머 등이 일체화된 제품으로 전동기 운전을 위한 회로 작업이 불필요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배선 작업의 간소화에 의한 안전성 및 원가절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란 얘기다.
특히 스타델타시동기는 미국·중국 등 12개국 특허와 대한민국 발명특허로 등록이 돼 있다.

김동우 기자 (dwkim@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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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ES Shin Dong A Releases Color Multi-Taps [Electricity Times]

파나소닉전공신동아,컬러 멀티탭 출시

파나소닉전공신동아(대표 배홍기) 고급형 컬러 멀티탭을 선보인다.
최근 파나소닉전공신동아에 따르면 특수 펄 코팅처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컬러 멀티탭을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2~3배 이상 가격이 비싸지만 안전성과 미적 감각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검정과 빨강색 2종류로 출시되는 컬러 멀티탭은 과부하차단기가 내장돼 있어 전원 코드를 뽑을 필요 없이 전원 전체를 켜고 끌 수 있도록 했으며, 2극 스위치를 적용해 안전성은 물론 불필요한 전력소실을 방지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개별스위치는 2만회의 테스트를 거쳐 불량률을 대폭 줄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난연 내열성이 우수한 PC수지 사용으로 KS규격을 만족하며,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플러그 삽입홀에 안전개폐날개가 내장돼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이밖에 제품 개발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제품양상을 위해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파나소닉전공신동아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저가 중국산 멀티탭이 대량 유통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급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자 컬러 멀티탭을 출시하게 됐다”며 “오디오나 홈시어터 등과 조화될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색을 내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플러그 측면에 홈을 내 적은 힘으로도 쉽게 꼽히고 빠지게 설명한 것은 물론 플러그 삽입면을 20도 가량 기우려 플러그 탈부탁이 쉽게 했다”고 덧붙였다.

김동우 기자 (dwkim@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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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ES Shin Dong A Releases Many New Products at Kyunghyang Housing Fair

파나소닉전공신동아, 경향하우징페어에 신제품 대거 출시

건축ㆍ인테리어 자재 전문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가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건축, 오감(五感)으로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지난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700여개 업체가 건물 내ㆍ외장, 홈네트워크, 조명ㆍ창호, 주방 등의 건축자재 10만여점을 선보였다.

미술관 연상케 하는 부스로 눈길 끌어
파나소닉전공신동아는 이번 전시회에 그동안 한창 개발해온 각종 신제품을 대거 출품했다. 신제품 외에도 이 회사의 부스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이 회사 부스 앞을 지나갈 때 고개를 뒤로 돌리면서 까지 흥미 있다는 눈길로 바라봤다. 개중에는 지나가던 걸음을 멈추고 부스를 감상하는 관람객도 있었다.
파나소닉전공신동아의 부스는 각종 유명화가들의 그림으로 꾸며져 있었다. 부스 정문 주변에는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란 유명한 작품이 걸렸다.

또 그 옆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도 시선을 잡아끌었다. 검은색 외벽과 유명 그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부스 내부는 작은 갤러리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졌다. 하지만 작품마단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 함께 액자 속에 설치된 것이 보였다. ‘미술관에 간 차단기\’란 표현이 어울릴 법 했다.

콤팩트형 누전차단 등 신제품 대거 출시
파나소닉전공신동아는 이번 전시회에 콤팩트형 누전차단기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 올린 플래티마시리즈, 자동 전원차단 콘센트 등을 선보였다.
콤팩트형 누전차단기는 국내 최초로 개발·출시되는 슬림형차단기로 기존 가정용차단기(32mm)에 비해 크기를 절반(18mm) 정도로 줄이고, 안전성은 대폭 높인 새로운 개념의 차단기다.

이 제품은 국내에 지금까지 출시된 콤팩트형 차단기 중 가로 폭이 가장 좁은 제품이다. 특히 삽입식 결선방식을 채택해 시공비용·시간을 대폭 줄인 것이 장점이다.
또 나사 등을 이용해 분전반 등에 결선하는 방식에서 직삽입 타입의 형태로 설계돼 설치가 매우 손쉽다.
고급스러운 메탈소재를 적용한 플래티마 스위치 시리즈도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위치의 높이를 7mm 이내로 줄여 미적 감각을 극대화 했다.

특히 은색메탈을 적용해 디자인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스위치도 푸시타입을 적용했다. 플래티마 시리즈 중엔 푸시버튼을 떼어내면 이를 리모컨으로 사용, 별도의 장치 없이 원격으로 조명 등을 켜고 끌 수 있게 했다.

안전형 콘센트도 눈에 띈다.
이 콘센트는 플러그가 아니면 어떤 물체도 삽입이 되지 않게끔 설계해 어린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파나소닉전공신동아는 이번 전시회에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시킬 수 있는 콘센트를 출시했다.
최근 정부에서는 대기 전력이 기준이하이면 제품에 경고 문구를 삽입하기로 하는 등 대기전력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이 제품은 대기전력 걱정없이 전기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제품이 될 전망이다.
이 콘센트가 설치된 곳에서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탭 스위치를 끌 필요가 없다. 콘센트 자체가 스스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대기전력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박영권 파나소닉전공신동아 전무는 “파나소닉과 신동아전기가 이제 하나의 회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만큼 앞으로 특화되고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dwkim@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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