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인터뷰 “가산동 시대 개막…전기종합설비업체 비상”

인터뷰-배홍기 파나소닉전공신동아 대표

가산동 시대 개막…전기종합설비업체 비상

배선 ․ 차단기 제조업체인 파나소닉전공신동아가 지난 1일 금천구 가산동 제이플라츠 빌딩으로 서울사무소를 이전했다.
수년간 지켜온 종로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가산동 시대를 준비하는 배홍기 파나소닉전공 신동아 대표를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

<인터뷰>
“종로에 위치한 서울사무소를 이번에 가산동으로 이전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생산하는 배선․차단기는 물론 LED, 홈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로 업역을 확장해 ‘전기 종합 설비업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홍기 대표는 이번 서울사무소 이전을 계기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배선․차단기에 대한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조명과 홈 네트워크 사업, 소방설비 등 신규 시장으로의 진출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 LED조명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80%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지는 등 압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이번 서울사무소 이전을 발판삼아 그동안 준비해 온 조명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입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배 대표는 LED제품 생산을 위한 공장 건립도 준비하고 있다.
“LED조명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경기도에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공장이 완공되면 앞으로 LED조명 제품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제품의 품질 개선 노력과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배 대표는 회사 창립부터 강조해 온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더 좋은 제품을 생산, 판매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제품의 품질은 사람으로 치면 혈액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기업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란 말입니다. 1988년 신동아 전기로 시작해 22년여 시간동안 한결같이 지켜온 ‘품질경영’을 모토로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제품, 기술력으로 앞서가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매진하겠습니다.”
배 대표는 마지막으로 “이번 서울사무소 이전을 계기로 양질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계 및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59-11번지 제이플라츠 705호 >
< 전화 : 02-764-7041 (기존번호와 동일) >

기사작성일자: 최종작성일자 : 2010-06-01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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